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의 연간 재정적자로는 가장 적은 액수다. CBO는 "경제회복과 함께 정부 지출이 감소하면서 재정적자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CBO는 지난해 2.8%였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2017년까지 2.5~2.6% 수준에 머무르다가 2019년 3%, 2025년 4% 선을 각각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BO는 올해와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각각 2.9%로, 2017년 성장률을 2.5%로 예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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