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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서 겨울나무 재미있게 관찰하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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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맞아 28일 오후 2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가지로 겨울나무 찾아보기’ 진행…인터넷 예약은 필수, 선착순 30명 단위로 설명 들을 수 있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 겨울 가지가 앙상한 채 서있는 나무들은 추위를 어떻게 이겨내며 살아갈까. 숨은 제대로 쉴까, 얼음장 같은 흙 속의 뿌리는 괜찮을까.

겨울나무들을 재미있게 관찰해보는 행사가 28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국립수목원에서 열린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날 오후 겨울철 전시원에서 나무이름과 특징을 살펴보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가지로 겨울나무 찾아보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그림을 곁들여 펴낸 ‘어린가지로 찾아보는 겨울나무’와 함께 전시원 곳곳에 심어진 나무들을 살펴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는 이날 오후 2시 국립수목원 정문 매표소 앞 방문자센터에 오는 순서대로 30명이 되면 전문가와 함께 전시원을 돌아보고 ‘어린가지로 찾아보는 겨울나무’ 설명과 셀프가이드방법도 안내 받는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인터넷(www.kna.go.kr)으로 예약해야 들어갈 수 있다”며 “하루 관람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과 공휴일은 3000명이므로 사전예약은 필수며 될 수 있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은 일요일, 월요일은 쉰다.

그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수목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공간으로써 많이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린가지로 찾아보는 겨울나무’ 책은 겨울동안 국립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준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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