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지영, 훈련소 탈락위기서 빛난 '진심'…"엄마로서 강인한 모습 보여주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지영이 모성애가 절절히 녹아든 진심으로 소대장의 마음을 돌렸다.
이날 김지영과 이다희, 강예원은 입소하자마자 체력 테스트에서 탈락해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에 강예원은 눈물을 흘리며 “남들보다 능력은 부족해도 의지는 있다.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호소했고 이다희는 “다른 훈련에서 더 잘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역시 눈물을 보였다.
특히 김지영은 “아들과 가족에게 한 약속 때문에라도 돌아갈 수 없다”며 “엄마로서 좀 더 강인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훈련에 투입될 수 없다면 청소라도 하겠다”며 강인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대장은 “단지 아들 때문인가?”라고 물었고 김지영은 “그건 나의 의지다”고 굳건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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