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석비서관회의는 올해 처음이자 지난 23일 청와대 조직개편 이후 3일 만에 열리는 것이다. 새로 선임된 특보 4명을 포함해 정책조정수석과 미래전략수석, 민정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한편 지난 23일 개편 때 유임이 결정된 김기춘 비서실장은 25일 청와대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비서실 워크숍을 열고 '대통령비서실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비서들은 집권 3년 차를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당면 국정과제를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강력하고 추동력 있게 실천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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