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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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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선별적복지로 가면 3년간 31조 절약
靑 민정라인 비서관 전원 교체 이르면 오늘 후속 개각할듯
文 "나는 反기업 정치인 아니다"
삼성, 아이폰7에 AP 공급
IS, 일본인 인질 1명 살해
* 한경
'정치 대타협'으로 경제·안보 살리자
캐나다 상장사 한국증시 온다
연말정산 이어 건보료·국민연금 '뇌관'
이완구 "청문회서 국정비전 밝힐 것"
中기업 특허 작년 '세계 3분의 1'

* 머투
세혜택 소장펀드 '농특세' 날벼락
금융사, 주민증 뒷면 '지문정보' 수집 전면금지

* 서경
수입자동차 부품 '폭리 구조' 깬다
주택금융公-신한銀 제휴 '가교형 주택연금' 선뵌다
"대화 제안 매도 땐 남한 단호한 징벌"
막오른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전 "평범한 삶·노동의 소중함 담긴 명작에 깊은 감동"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확대
* 파이낸셜
출생·연금공제서만 2천억 '5월 환급' 벌써 예산 걱정
北-美 신경전 갈수록 격화
"셧다운제, 일부 부모선택제로 바꿀 것"
北 내부 인트라넷마저 2013년 폐쇄 주민 인터넷 정보 확산도 쉽지 않아

◆주요이슈

* 이완구 "차남 병역 문제, 필요하다면 검증 할 것"
-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차남의 병역 의혹 문제와 관련, "필요하다면 이번주에 언론인, 의료인 또는 어떤 관계자든 앞에서 공개적으로 어떠한 조치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혀.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이틀째 출근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함. 이 후보자는 "사실 아직 결혼시키지 못한 자식 문제를 놓고 더구나 신체 부위를 갖고 공개적으로 대중 앞에 이 문제를 노출하고 공개한다는 것이 얼마나 인간적으로는 고민이 되겠는가"라며 "그렇지만 국민적 의혹이 이렇게서라도 해소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공개 검증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아울러 이 후보자는 개헌론과 관련 "지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고 청문회 때 생각을 밝힐 것"이라면서도 "원내대표 시절 개헌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고 그 기조 하에서 좀 봐야겠다"고 답함. 또 총리와 부총리가 여당 출신 일색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두 부총리와 잘 협의하고 협력해서 경제살리기와 민생경제 문제, 각종 개혁과제를 추진하고, 국민에게 걱정을 덜 끼쳐드리고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국민이 정말 힘들어하는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건재한 김기춘 실장…靑비서실 워크숍 주재
- 지난 청와대 조직개편에서 유임이 결정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25일 대통령비서실 워크숍을 주재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 청와대에 따르면 김 실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20분 동안 청와대 위민1관 영상회의실에서 수석비서관 및 각 수석실 선임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비서실의 미래라는 주제로 내부 워크숍을 개최했음. 이날 회의에서 각 비서들은 집권 3년차를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당면 국정과제를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강력하고 추동력 있게 실천하겠다는 뜻을 모았음. 전날에도 김 실장은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조신 미래전략 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등 신임 수석비서관과의 상견례를 겸한 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바 있음. 박근혜 대통령은 앞선 23일 1차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김 실장의 거취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음. 이를 두고 일각에선 "2차 조직개편과 소폭 개각 등 작업을 마치고 퇴진하지 않겠나"라는 관측이 나왔음. 김 실장의 비서실 다잡기 행보가 인적쇄신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일상업무 모드'를 유지하겠다는 뜻인지, 박 대통령으로부터 아예 유임을 통보받은 데 따른 것인지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음.

* 셔먼 美차관 28∼29일 방한…한반도정책 포괄 조율
-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이 29일 오전 서울에서 만나 한반도 정책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4일 밝힘. 양측은 올 들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고위급 면담에서 북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 한중일 3국 순방차 동북아 지역을 찾는 셔먼 차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28일 입국함. 그는 조 차관과의 면담 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예방, 청와대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음. 정부는 미국과 북핵 문제 등과 관련한 탐색적인 대화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됨. 이밖에 양측은 한일관계, 중국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및 이슬람국가(IS)와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

* 정몽구·구본무 회장, 중국 왕양 부총리와 잇따라 회동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4일 오전 방한 중인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각각 만나 중국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왕양 부총리와 회동하고 한중간 자동차산업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음.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부품협력업체들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교역 규모가 확대되는 등 공동의 이익이 창출되고 있다"고 언급. 구 회장은 정 회장에 이어 별도로 왕양 부총리와 만나 LG그룹 계열사들의 중국 내 사업 등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 구 회장은 왕양 부총리에게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함. 이어 "중국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경제정책, 특히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국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IS 일본인 인질 1명 살해 영상 공개
-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억류됐던 일본인 인질 두 명 중 한 명이 살해됐다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이 공개됐음. 24일(현지시간) 일본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를 넘겨 인질 중의 한 명인 고토 겐지씨로 보이는 인물이 다른 인질 유카와 하루나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피살'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됐음. 유튜브 동영상에서 고토 씨가 들고 있는 사진에는 주황색 옷을 입은 인물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장면과 주황색 옷 위로 사람의 머리 부위가 보이는 장면이 각각 담겨 있음. 이 영상에는 "나는 고토 겐지다", "당신들은 나와 함께 생활하던 유카와 하루나씨가 살해된 사진을 봤다"는 영어로 된 음성 메시지가 덧붙여 있음. 또 목소리의 주인공은 "요르단 정부에 의해 구속된 그들의 동료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하면 내가 풀려날 것이다"고 새로운 조건을 제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사지다 알 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의 라디슨 호텔에서 결혼식 도중 폭탄 테러를 시도했던 이라크 여성임. 이에 아베 일본 총리는 "용납하기 어려운 폭거"라며 "일본은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눈에 띈 기사

* 유럽, 미국 처럼 될까…'헬리콥터 드라기'의 실험
-ECB가 오는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매달 600억유로(약 75조5340억원) 규모의 채권을 매입, 총 1조1400억유로를 시중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며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 드라기 총재. 이를 두고 언론은 '마리오가 바주카포를 쐈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화끈한 조치라고 평가했는데 이는 일단 깜짝 효과로 발표 직후 유럽의 주요 증시는 대부분 급등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1.32% 상승하며 사상 최고 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등 드라기의 승부사 기질이 오랜만에 발휘됐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19개 회원국의 이해관계가 각기 다르고 최대 출자국 독일의 견제가 심한 ECB의 구조적 한계와 이미 바닥을 드러낸 유로존 경제의 체질로 인해 성공을 장담할 상황은 아니며 시장은 슈퍼 마리오의 귀환을 두 손 들어 환영하고 있지만 속마음은 여전히 '기대 반, 걱정 반'이라고 지적한 기사.

* 빨라진 與 원내대표 선거…관전포인트 두가지는?
-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국무총리 내정자로 지명되면서 5월께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경선이 이르면 이달 30일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주영, 유승민 양강구도로 좁혀진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의 관전포인트를 짚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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