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가 지난 24일 타결된 금호타이어 2014 임단협 결과에 대해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상의는 “노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화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높이 평가 받을 만하다”며 “이번 타결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번 위기극복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노사가 함께 금호타이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간다면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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