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새해부터 '질식사' 비상…새해 떡 먹다가 9명 사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인 9명이 새해 떡(모치)을 먹다가 질식사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망자는 도쿄시와 지바현에서 각 3명, 오사카시와 아오모리·나가사키현에서 1명씩 발생했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가 새해에 떡국을 먹듯 찹쌀떡인 모치를 구워먹거나 국물 또는 팥죽에 넣어 먹는 관습이 있다. 이 때문에 매년 어린이나 노인들을 중심으로 모치를 먹다가 질식사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