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중학교(교장 김정인)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봉사활동 ‘찾아가는 IT과학실험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중학교(교장 김정인)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봉사활동 ‘찾아가는 IT과학실험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이공계 진로 체험학습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 됐으며, 정보통신공학과 박일현(4년)씨 등 5명이 평동중학교 3학년 12명의 학생들과 함께 사물인터넷의 원리 및 동작과정을 실습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양원 단장은 “지역 중고생들이 ICT융복합 창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대학생들이 개발한 작품 중 일부를 중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평동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IT 분야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봉사정신 함양과 함께 교과 외의 프로그램개발 및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남권의 대표 ICT특성화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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