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그리스서 466명 탑승 카페리 화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승객 등 466명을 태운 채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카페리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카페리 노먼 아틀랜틱

화재가 발생한 카페리 노먼 아틀랜틱

AD
원본보기 아이콘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과 차량 222대를 태운 노먼 아틀랜틱호는 그리스 서부 파트라스항을 떠나 이탈리아 안코나항으로 향하던 중 오토노이 섬을 33마일 앞두고 긴급 구조 신호를 보냈다.

28일 오전 6시경(현지시간) 차고에서 발생한 불은 순식간에 선박 전체로 번졌고 선장은 승객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
헬리콥터와 두 척의 구조선이 긴급 출동해 사고 해역으로 향하고 있고 인근을 항해 중이던 화물선도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사고 해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승객의 탈출과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 승객은 그리스 TV에 전화를 걸어 "탈출해야 하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승선한 인원 중 411명은 승객이며 55명은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