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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순정소년' 명동서 피켓 시위 "동방신기·JYJ 합동무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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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소년 명동 1인 시위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순정소년 명동 1인 시위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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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순정소년', 명동서 피켓 시위 "동방신기·JYJ 합동무대 바란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인 보이그룹 순정소년 멤버들이 명동 한복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22일 보이그룹 순정소년은 명동1번지에서 "동방신기와 JYJ를 단 한번만이라도 함께 무대에서 보고 싶다"며 피켓시위를 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순정소년의 효빈은 "과거 5인의 동방신기 선배님이 일본에서 이루어낸 업적은 신화였음을 현지에서 느꼈다"며 "국가의 보물들이 둘로 나뉘어 활동하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픈 일로 5인조 완전체가 단 한번만이라도 무대에 오르는 것은 전세계 수억만 명 팬들의 소원일 것이다"고 시위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순정소년 4명의 멤버들은 동방신기 재결합이 이뤄지길 기원하며 약 6시간 이상 서로 번갈아 가며 피켓 시위를 펼쳤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10년 소속사와의 마찰로 분리되어 현재 2인의 동방신기와 3인의 JYJ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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