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스토킹 악성 루머 일축 "적절한 처벌 이뤄지길"…라디오 하차와 관련無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장기하가 2년8개월 동안 지켰던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이하 '장대라')를 하차하는 소감을 전하며 그간의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디제이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다.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장기하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장기하의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곤욕을 치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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