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단봉사건' 가해자, 경찰 조사 받는다…처벌 수위 어떻게 될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단봉사건 [사진=유튜브 캡처]

삼단봉사건 [사진=유튜브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삼단봉사건' 가해자, 경찰 조사 받는다…처벌 수위 어떻게 될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삼단봉사건'의 가해자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22일 "'삼단봉사건'의 가해자 A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7일 B(30)씨로부터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한남성이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수사 중이다.

앞서 고소인 B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50분쯤 한 남성이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피해 차량 앞을 가로 막고 "죽고 싶냐" 등의 욕설과 함께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쳤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B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은 SNS 등을 타고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해당 영상에는 가해 남성이 삼단봉으로 B씨의 차량을 내리치는 장면과 "도로에서 어떤 남자가 유리창을 부수려고 한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B씨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용도에 따라 위험할 수 있는 도구(삼단봉)로 피해자를 위협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가해자에 대해 재물손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삼단봉사건, 대박이다" "삼단봉사건, 충격" "삼단봉사건, 완전 깡패네" "삼단봉사건, 정체가 뭐야" "삼단봉사건, 강하게 처벌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