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 통신사 분산서비스 거부(DDoS) 공격, 한수원 정보유출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민간분야의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윤종록 차관은 “미래부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에 철저하게 대비해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초고속인터넷망 등 네트워크 기반시설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이버 보안 대응태세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