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과 서울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전신수 의생명산업연구원장의 축사와 조석구 서울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폐섬유화증, 청각장애, 루게릭, 중증하지허혈, 만성간질환 등에 대한 줄기세포 임상사례를 다룬 8개의 연제 발표와 함께 줄기세포 산업의 현황 및 비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 연구의 수준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기존 의약품에 적용하는 임상 절차를 그대로 세포치료 임상에 적용하기 때문에 최신 기술을 반영한 프로토콜의 즉각적인 변경이 힘들다”며 “세포치료분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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