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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희망장난감도서관 연간 이용자수 1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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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희망장난감도서관 29호점 익산관 개관, 올 한해 11개관 열어…30호점 눈앞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올 해 이용자수 15만명을 돌파하며, 30호점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22일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익산시 남중동 제일빌딩 2층에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익산관(29호관) 개관식을 진행한다.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2007년 3월 제주도 제주시에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1개관을 오픈해 현재 익산관까지 29개관을 운영 중이며 연간 15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만큼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익산관은 211m²(64평) 규모에 장난감 대여실, 자유놀이실, 수유실, 프로그램실이 구축돼 있고, 창의력 개발을 위한 소꿉놀이세트를 비롯해 약 3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들이 구비돼 있다.

신세계그룹은 희망장난감도서관 익산관에 공사비와 운영비를 포함해 올해 1억여원을 지원하고 향후 5년간 매년 1500만원의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전정희 국회의원, 오순옥 원광효도마을 이사장,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 정동혁 신세계그룹 상무 등이 참석한다.

이밖에 올해 신세계그룹은 전통시장과의 상생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섰다. 지난 7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의 현대화에 5년간 1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로 제공 및 공동상품 개발, 경영노하우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의 상생업무협약으로 총 11억 규모의 동반성장기금을 조성했으며 기술 경영자문, 자체라벨(PL)상품 공동개발 등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 외에도 신세계그룹은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은 2006년부터 임직원 개개인의 기부를 장려하고 사회 전반으로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렇게 조성된 신세계 희망배달기금은 지난해에만 54억원, 올해는 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8년간 모아진 기금 약 300억원 가량을 환아 치료비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학비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에 사용했다.

정동혁 신세계그룹 SCR사무국 상무는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익산관은 익산시 지역사회 아동 및 부모들에게 건전한 발달을 위한 놀이시설을 보급하고 효과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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