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시력교정수술 전문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는40대 이후 찾아오기 쉬운 노안 시력 교정에 도움을 주는 노안 교정 렌즈 ‘아이 라이크(eye like)’를 도입하고 체계적인 정밀 검사와 다양한 렌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노안 센터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 라이크’는 일반 소프트렌즈 중앙에 작은 구멍이 뚫린 핀홀 패턴이 프린팅된 노안 교정 콘택트렌즈로 일반 소프트렌즈처럼 착용하고 있어도 티가 나지 않고 관리가 편리해 노안 수술이 부담되거나 돋보기 착용을 꺼리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하다.
노안 교정 렌즈에 사용된 핀홀효과는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 사물을 조금 더 또렷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효과로, 흔히 사물이 흐려보일 경우 눈을 찡그리면 잘 보이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눈을 뜨고 있으면 여러 방향에서 빛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 빛이 제자리에 들어오지 못할 경우, 상이 정상적으로 맺히지 않아 사물이 겹치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때 눈에 들어오는 빛이 줄어들면 주변에 흐릿하게 보이는 일부 상들이 나타나지 않아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한편,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번 노안 교정 렌즈 도입에 맞춰 전문적인 노안 검사가 가능한 노안 센터를 함께 오픈했다. 노안 센터에는 체계적인 노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장비는 물론, 노안 검사 장비 및 노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존, 렌즈를 직접 착용 및 체험해보는 피팅존 등이 마련됐다.
노안 교정 렌즈 및 노안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02-501-6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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