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액은 같은 기간 331조원에서 1032조원으로 3배 늘었으며, 고용은 105만6258명에서 201만509명으로 2배 늘었다.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는 3만3372개사에서 8만547개사로 연평균 9.2%, 가동업체는 2만9257개사에서 7만2628개사로 연평균 9.5% 증가하는 등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세계 7대 수출국,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온 산업단지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며 "새로운 시대에 부응해 산업단지를 창의·혁신 공간으로 재창조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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