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티하드항공, 新유니폼 공개…30% 수작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에티하드항공의 새 유니폼.

에티하드항공의 새 유니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18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규모 쇼를 통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 에티하드항공 CCO는 "에토르 빌로타가 에티하드항공 전담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유니폼을 다시 한 번 제작했다"며 "이 유니폼이 향후 더욱 확대될 네트워크의 모든 취항지에서 에티하드항공의 브랜드를 특유의 감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유니폼은 에티하드항공 브랜드, 서비스 철학, 그리고 완벽을 향한 흔들림 없는 의지를 대표하는 것으로, 에티하드항공이 세련된 항공 여행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의 오뜨 꾸뛰르 디자이너 에토르 빌로타(Ettore Bilotta)는 자신의 밀라노 아뜰리에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제작했다.

100% 이탈리아산 울로 만들어진 신규 유니폼은 이탈리아 각지에서 제작됐다. 세밀한 자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하이, 튀니스, 부카레스트에서 약 4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추가 생산 작업을 진행했다. 유니폼의 약 30% 가량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스타일을 살려 재단 및 피팅이 이뤄졌으며 각 조합마다 착용이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객실 승무원과 지상 근무 인력 모두 근무 시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게 했다는 게 에티하드 측 설명이다.
한편 에티하드는 혁신적인 신규 객실을 갖춘 에어버스 A380 및 보잉 787-9 항공기의 도착에 맞춰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