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아내와 호텔 갔다가…"새로운 여자 데리고 가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관우가 아내와 호텔에 갔다가 오해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조관우의 아들 조현 군은 엄마 아빠가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아빠가 그런 면에서는 보수적이다. 남들 앞에서 애정 표현은 잘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관우는 "내가 보수적이라서 애정표현을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10살 연하 아내와 호텔에 갔다가 오해 받았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 뒤로는 아내와의 모든 행동이 겁이 나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손범수는 "집안에서도 겁이 나는 거냐?"라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조관우는 재혼 후 밝게 자라 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