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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첫방부터 시청률 2%돌파…"전작 유나의 거리 첫회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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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1회 [사진=JT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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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첫방부터 시청률 2%돌파…"전작 유나의 거리 첫회보다 높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하녀들'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2%를 넘으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 1회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시청기준 2.141%를 기록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43%, '밀회' 2.57%, '유나의 거리' 1.62% 등 올해 방송된 JTBC의 월화드라마들의 1회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하녀들'은 '밀회'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당초 월화드라마 편성에서 새롭게 금토드라마로 편성을 옮긴 JTBC 측의 편성 이동과 '하녀'라는 시선을 집중케 하는 소재가 1회부터 많은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당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하녀들'에서는 조선 초기, 혼란스러웠던 시절 개국공신의 외동딸 무남독녀 인엽(정유미)과 노비 무명(오지호)의 운명적인 첫 만남, 최고의 로맨티시스트 김은기(김동욱), 질투의 화신 허윤옥(이시아), 하녀계의 된장녀 단지(전소민), 바람둥이 허윤서(이이경)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성격이 드러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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