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 원내대표 회동에서 2+2 양당 지도부 회동 일정(10일)과 임시회 본회의(29일)를 열기로 했다. 안규백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임시회 본회의는 29일 개최키로 했으며, 내일 2+2 원대 당대표 회담을 내일 중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 간의 주요 정치적 협의사항은 내일로 예정된 2+2 회담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안 수석부대표는 "연내 본회의에서 합의해 처리할 사항이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매듭짓고 세월호 배보상법, 세월호특별법 특별조사위원회 국회몫 추천, 일몰로 끝나는 국회 특위 연장 여부 등이 있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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