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컵 셋째날 1오버파 고전, 아나이 라라 선두, 정연주 3위
29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ㆍ6428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4시즌 최종전 리코컵 JLPGA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엔) 3라운드에서 1타를 까먹어 공동 15위(1언더파 215타)로 밀려났다. 선두 아나이 라라(일본ㆍ11언더파 205타)와는 무려 10타 차다.
선두권은 테레사 루(대만)가 2위(10언더파 206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정연주(22)가 4언더파를 보태 3위(7언더파 209타)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했고, 상금랭킹 2, 3위 이보미(26)와 신지애(26)가 공동 6위(5언더파 211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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