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ㆍ부당한 업무처리 여부 ▲예산낭비 요인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국도47호선~안산시계간 도로 확포장 사업 등이 대상이다.
도는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군포감사부터 시ㆍ군 업무처리 개선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한 감사자에게 징계 문책건수 발굴보다 최대 5배 높은 평가 점수를 주기로 했다.
도는 군포시에 대한 감사계획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공개감사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해결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중점 발굴, 개선할 계획이다.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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