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과 EBS는 27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EBS의 교육콘텐츠를 담은 외장하드를 전 세계 1918곳의 재외한글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
조규형 이사장은 "세계 한글학교가 한글교육과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콘텐츠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글학교에서 콘텐츠를 잘 활용해 재외동포 차세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앞으로도 EBS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 자녀의 교육용 콘텐츠 제공 등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지원 활동을 확대,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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