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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엑소 떠난 후 中 영화 출연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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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엑소 떠난 후 中 영화 출연설 솔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엑소를 떠난 루한의 중국 영화 출연설이 제기됐다.

24일 시나닷컴은 중국 한 연예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루한이 중화권 톱여배우 저우쉰(주신), 구이룬메이(계륜미), 저우둥위(주동우)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유명 작가 겸 감독 궈징밍(곽경명)이 설립한 회사에 소속된 작가 앤서니의 소설 '배안동니도과만장세월'을 각색한 작품으로 주연 저우쉰이 직접 제작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출연진 명단이 확정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가 앤서니가 루한, 저우쉰 등 주연진으로 거론되고 있는 스타들의 웨이보(중국 SNS)를 이미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캐스팅설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궈징밍 측은 "잘 모르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루한과 저우쉰 측은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루한은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떠나 독자적 행보를 시작했다. 루한은 스크린 데뷔작 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중국판 '수상한 그녀')'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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