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24일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공장에서 심재혁 부회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MF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LMF는 섭씨 265도 이상에서 녹는 일반 폴리에스테르 섬유보다 100~200도 낮은 온도에서 녹는 접착용 섬유로 화학 접착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LMF는 자동차 내장재(트렁크?천장재 등), 가구(매트리스?소파 등), 위생용품(기저귀?생리대) 등에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소재다. LMF 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9%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