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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등 지식재산으로 국민행복과 기업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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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7~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 때 지식재산 성과 전시 및 부대행사…아이디어 및 영업비밀보호, IP금융 등에 관한 세미나도 열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특허 등 지식재산(IP)으로 국민행복과 기업이 크는데 도움을 준 내용을 알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나흘간 열린다.

특허청은 27~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 때 IP로 국민행복과 기업성장을 도운 사례들를 전시하고 부대행사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및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란 주제로 민간과 기업이 이룬 창조경제 성과를 알 수 있게 하는 자리다.

행사에선 특허청의 10개 창조경제 지원사업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을 만들어 사업화하고 지재권을 보호한 성과가 소개된다. 특히 ▲IP를 활용한 금융지원 ▲지식재산 관련 국내·외 분쟁지원 ▲지식재산에 바탕을 둔 맞춤형 연구개발(R&D) 전략수립지원 등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 설명한다.

특허청의 10개 창조경제 지원사업은 IP 창조존, 지식재산-연구개발(IP-R&D), 여성발명, IP 금융, IP활용전략, 대학·공공연구원, IP스타기업, 키프리스 플러스(KIPRISPlus, 지식재산검색시스템) 서비스, 영업비밀보호, 국제지재권 분쟁예방 관련사항이다.
지식재산분야 창조경제의 주요 성과는 IP담보대출 회수지원펀드로 금융지원의 성공모델을 마련, 자금조달이 어렵던 201개 중소기업에 927억원의 사업화 자금 확보를 도왔다.

지재권의 분쟁예방컨설팅, 소송보험으로 특허제품을 보호하고 외국시장 진출을 도와 분쟁해결 후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5%쯤 는 사례도 있다. IP인프라가 나쁜 기업의 IP-R&D 포트폴리오 구축 및 외국시장진출 전략수립을 도와 해당기업 매출이 100% 느는 등 급성장에도 보탬을 줬다.

곁들여지는 행사는 지식재산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벤처·중소기업,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및 영업비밀보호, IP금융, 대학·공공(연) 특허기술이전 등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

김정균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장은 “창조경제박람회의 지식재산 성과전시, 부대행사로 발명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에게 창의적 아이디어 만들기·활용·보호과정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지식재산이 국민행복과 기업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맡는 점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공공연구원 분야(☏02-3287-4220), 지식재산 금융 및 보호 분야(☏02-3459-2938) 등으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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