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출자한 나주혁신산단(주)이 24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진을 구성했다.
이어 열린 나주혁신산단(주) 이사회에서는 장주일 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나주혁신산단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주일 대표이사(60)는 36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나주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사업, 스포츠파크조성사업, 송월지구 도시개발사업등 각종 개발사업의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0월 28일 나주혁신산단(주)의 주주인 KB투자증권 및 동광건설과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11월 5일 전체 자본금 1억원 가운데 2000만원의 출자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혁신산단 조성 및 분양 등 현안문제 해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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