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EBS, '공운법' 반대시위 국회 앞에서 벌여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KBS와 EBS 노조 관계자들이 정부의 공공기관 지정 시도에 적극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지난주 새누리 당사 앞에서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안 철회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24일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방송 장악 야욕분쇄'와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권오훈 KBS 본부 위원장과 한송희 EBS 지부 위원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윤 의원도 공영방송종사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약속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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