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대병원 이병국 교수,미국심장협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남대병원 이병국 교수

전남대병원 이병국 교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병국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소생연구심포지엄(Resuscitation Science Symposium ?ReSS)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병국 교수는 ‘돼지를 이용한 병원전 심정지 모델에서 심폐소생술 동안 투여한 2,3-butanedione monoxime이 심근구축과 소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초록을 제출, 우수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00여편 이상의 초록이 제출된 가운데 20여명만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수상자는 이병국 교수를 포함해 2명뿐이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협회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17,000여명 이상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학회이며, 그 중 ReSS는 심정지와 외상손상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심포지움이다.

이번 이병국 교수가 수상한 ‘돼지를 이용한 병원전 심정지 모델에서 심폐소생술 동안 투여한 2,3-butanedione monoxime이 심근구축과 소생에 미치는 영향’은 응급의학과 정경운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진행하는 연구 중 하나이다.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는 돼지 심장정지 모델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SCI급 학술지와 국제학술대회에 꾸준히 제출해왔으며, 이번 연구자상은 이러한 노력이 빚어낸 쾌거라 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