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발전소 이승환'외 2명 진출…와일드카드로 부활할 패자는?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승환 모창자 [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캡처]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발전소 이승환'외 2명 진출…와일드카드로 부활할 패자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히든싱어3'에 출연한 김영관이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2편에서는 모창능력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C조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영관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열창했다.

이날 이승환은 자신이 좋아하는 이승환의 주옥과 같은 곡들을 모창할 뿐만아니라 이승환과 비슷한 유머 감각과 말투를 선보여 '이승환 바라기'다운 팬심을 보여줬다.

김영관은은 237표를 받아 '히든싱어3' 우승자다운 저력을 보여주며, C조 1위로 거뜬히 생방송에 진출했다.

이로써 A조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B조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C조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29일 진행되는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히든싱어3'에서는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1명이 결승 진출 기회를 얻게 되는 와일드카드 제도를 도입, 아쉽게 왕중왕전에서 탈락한 8명의 모창 능력자 중 한명에게 남은 한장의 결승티켓이 주어지게 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