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진국은 이번 지진이 22일 오후 4시 55분 발생했으며, 진앙은 캉딩현에서 40㎞ 가량 떨어진 곳이고 지진의 깊이는 18㎞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95차례의 여진이 있었으며 이중 가장 강한 것은 규모 2.3 정도 였다고 지진국은 밝혔다.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지진 발생 직후 긴급 구조에 최선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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