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때이른 추위에 겨울맞이를 앞당기고 있다. 성큼 다가온 겨울과 연말 특수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연말 마케팅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무릎담요, 새해를 위한 다이어리와 달력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슬레 핫쵸코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핫쵸코 오리지날 600g 제품 구입시 네슬레 로고가 새겨진 무릎담요를 선물로 증정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총 3만6000개가 준비됐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리뉴얼로 프리미엄 제품군을 보강한 네슬레 핫쵸코와 무릎담요로 겨울을 더욱 달콤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겨울 한정 판매 제품인 수플레 치즈케이크 라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디야 다이어리와 달력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에 출력된 행운번호를 이디야 홈페이지(m.ediya.com)에 입력하면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다이어리 표지 커버는 이탈리아산 고급가죽을 사용했고, 내지 디자인은 잘 쓰지 않는 기능을 과감히 배제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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