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유통·화장품 업체들의 최근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
호텔신라
호텔신라
0087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7,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70%
거래량
150,937
전일가
57,200
2024.04.2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국민연금의 1분기 장바구니보니…지주사와 중국 관련주 대거 담았다이재용 '16兆' 주식 1위…올해 2兆 ↑ 신동빈 롯데 회장 연봉 '212억대'…이재현 CJ 회장은 반토막
close
는 4분기 높은 실적 모멘텀과 영업면적 확대 여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호텔신라의 10월 중국인 인바운드는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 면세점 3기 입찰 불확실성이 있지만, 펀더멘탈을 훼손할 만한 일은 없을 것으로 봤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0904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45,4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2.25%
거래량
226,501
전일가
142,200
2024.04.2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의신상]GS25, 힙걸리 프로젝트 '연희 과일막걸리' 外이재용 '16兆' 주식 1위…올해 2兆 ↑ [클릭 e종목]"아모레퍼시픽, 중국 사업 회복세…목표가 ↑"
close
도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이어 4분기 역시 시장 컨센세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코스맥스 중국부문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률(전년대비 70%)은 국내와 미국 부문 비용 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콜마
한국콜마
1618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8,7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52%
거래량
74,848
전일가
48,450
2024.04.2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국민연금의 1분기 장바구니보니…지주사와 중국 관련주 대거 담았다[클릭 e종목]"한국콜마 주가 조정 과도해"[클릭 e종목]"한국콜마, 과도한 주가 조정…매수기회"
close
의 국내외 생산설비(CAPA) 증설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0314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410
전일대비
400
등락률
-2.25%
거래량
108,891
전일가
17,810
2024.04.2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마시는 '식물성 단백질' 外신세계인터내셔날, 자사주 107만1000주 취득 결정[클릭 e종목]"신세계인터내셔날, 성장세로 전환 예상…'매수'
close
과
한섬
한섬
0200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160
전일대비
170
등락률
+0.90%
거래량
18,403
전일가
18,990
2024.04.2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국민연금이 선정한 가치형 운용사들‥어떤 종목 매수했나현대백화점그룹, 배당 절차 개선…"깜깜이 배당 없앤다"현대百·NHN·KT 등 주주환원 강화… "배당 늘리고, 자사주 소각"
close
은 높은 브랜드력과 백화점 모회사 시너지효과로 견조한 외형성장과 중장기 사업규모 레벨업이 기대된다.
홈쇼핑주에 대해 TV상품 성장률 회복, GMP 개선, TV상품 취급고의 성장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박 연구원은 "홈쇼핑 3사 모두 TV상품에 대한 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였다"면서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고마진 TV상품 성장률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TV시청률 하락에 의한 TV홈쇼핑 둔화를 모바일을 통해 제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견인 TV상품 비중 확대는 전반적인 GPM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PB상품 효율화, 독점상품 확대,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에 따른 상품 믹스 개선 등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에 TV상품 취급고 성장률이 SO송출수수료 증가율보다 높을 것"으로 추산했다.
SO송출수수료는 5% 이내 증가할 전망인 반면, TV상품 취급고 성장률은 3사 모두 전년대비 7% 내외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이는 향후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