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원' 베가팝업노트 스펙 살펴보니…"진정한 알뜰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팬택이 새 스마트폰 '베가 팝업 노트'를 21일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 35만2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고가를 정했다.
팬택 관계자는 "베가 팝업 노트는 프리미엄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쟁사의 최신 노트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반 이상 낮고, 여기에 공시지원금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은 기존과 달리 프리미엄 제품을 2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베가 팝업 노트는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된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고가를 파격적으로 낮췄다"며 "베가 팝업 노트는 통신비 부담으로 프리미엄 노트 스마트폰 사용을 꺼리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가 팝업 노트는 5.5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와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AP, 2GB 램,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크림 화이트와 마일드 블랙 등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베가 팝업 노트, 개념 가격이네" "베가 팝업 노트, 이것도 금방 품절될 듯" "베가 팝업 노트, 왜 SK만?" "베가 팝업 노트, 디자인이 약간 아쉽다" "베가 팝업 노트, 팬택 살아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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