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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직원 2명 납품업체서 뒷돈받아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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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납품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 팀장급 직원 고모씨와 박모씨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K사로부터 납품계약 연장 등의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K사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은 혐의로 한국전력 전 상임감사 강승철(54)씨와 한전KDN 전직 임원 김모(60)씨 등 모두 4명을 구속했다.

고씨와 박씨의 구속여부는 21일 결정되며 검찰은 뒷거래에 연루된 임직원이 더 있는지 수사할 계획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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