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평화센터 등은 이 여사의 개성 방문을 위한 실무진이 21일 오전 10시 개성공단에서 북측과 만나 방북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김대중평화센터는 북측에 이 여사의 방북 의사를 타진했었다. 북측은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평화센터 측은 현재 북한 아태위원회와 팩스 등을 통한 간접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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