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지난 14일 에버랜드 내부에 상설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와 제주도 신라면세점에 이은 세번째 정규스토어이다.
또 라인 프렌즈 스토어 에버랜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 전용 가방 및 문구류, 인형 등도 마련됐다. 향후 에버랜드는 라인을 해외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라인이 널리 사용되는 일본, 대만,태국, 홍콩 등 동남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인은 3호점 오픈을 맞아 11월 주말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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