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얀마 네피도 국제회의센터(MICC) 양자회담장에서 모디 총리를 만나 "양국 간 협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기대하면서 또 오늘의 회담이 양국 관계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모디 총리는 "한·인 관계를 더 강화시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며 "제가 구자라트주 주총리였던 시절에 대한민국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앞으로 구자라트주하고 (건설 등) 협력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화답했다.
네피도(미얀마)=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