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 ‘전국우수산림생태복원대전 시상식’ 때 지뢰제거지 복원사업으로 대상 받아…우수복원사례부문 최우수상엔 전남도청, 신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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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우리나라에서 산림생태복원을 가장 잘 기관으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이 뽑혀 상을 받았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동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서울 우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 단재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 시상식’ 때 지뢰제거지 식생복원사업으로 대상을 받았다.
지뢰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땅이 파헤쳐지고 산림지가 망가졌으나 산림생태 되살리기로 원래 지형을 찾고 빠른 녹화도 이뤄졌다는 평가다. 산림복원사업 장소는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 남쪽으로 7㎞ 아래 접경지로 군부대가 묻힌 지뢰로 불안해하는 주민들 안전을 위해 2006~2010년 제거작업을 한 곳이다.
우수복원사례부문 최우수상은 ‘해안림 복원’을 한 전남도청, ‘섬 지역 산불피해지 식생복원’을 한 신안군청이 받았다. 또 담양군청(가마골 시설물 제거 및 식생복원), 강원도청(봉의산 시설물제거 및 식생복원)엔 우수상이 주어졌다.
전국 우수 산림생태복원대회는 산림지가 망가지기 전 모습과 가깝게 되살려진 곳을 찾아 사업추진과정, 시공법 등 우수복원사례 정보를 함께 나누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한국산지보전협회가 로또복권수익금으로 기금을 나눠주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2005년부터 열어오고 있다.
상은 우수복원사례부문, 우수복원계획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대상(우수복원사례부문만 해당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한국산지보전협회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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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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