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의 ‘송월동 나눔숲 조성사업’과 ‘복지시설 나눔숲’(나주시양로원)이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마중숲, 나눔숲, 참여숲의 세가지 테마를 가지고 조성되는 송월동 나눔숲 조성사업이 추진되면 구도심권의 녹색복지 소외지역과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철도 이용객들에게 녹색복지 공간을 제공하고, 빛가람로의 가로수 녹색네트워크와 영산강 하천생태를 연결하는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아울러 나눔숲, 스포츠파크, 영산강 유채밭과 각종 축제 등이 어우러져 상승 효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된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은 소외계층과 일반 주민에게 숲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지역사회 나눔숲,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분야에 대해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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