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은 최근 암 진단과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환자 생존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암치료의 패러다임이 단순 치료에서 치료 후 관리로 확대된 만큼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해 만들어졌다.
진료시간은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이다. 클리닉에선 암성통증과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섬망, 림프부종, 보행장애, 상지 또는 하지의 근력저하, 위장장애 증상조절 등이 치료가 이뤄진다.
김철민 교수는 “암 환자의 단순 정신적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신체적 기능 장애까지 포괄하여 다학제로 치료하기 때문에 병에 대한 필요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환자 보호자들도 진료에 참가해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들을 수 있는 등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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