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시에는 보습 제품의 피부 흡수를 돕고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녹차 우린 물을 사용하면 피부 진정과 트러블 예방에 도움된다. 세안 후에는 얼굴에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고보습 제품을 발라 유·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주 1~2회 정도 마스크팩을 활용, 피부의 기초 체력을 탄탄하게 유지시켜 줘야 한다.
◆세라마이드 함유된 고보습 제품으로 피부 장벽 강화=외부에 가장 많은 부분이 노출되는 얼굴 피부는 건조한 공기와 커진 일교차로 홍조,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외출 전에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고보습 로션을 발라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주고 취침 전에는 로션을 듬뿍 발라 수면팩처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판테놀 로션'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집중 케어해주는 피부장벽 강화 로션이다. 건강한 피부의 지질구조와 가장 유사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와 특허 세라마이드(PC-9S)가 피부장벽을 강화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고농축 판테놀(5%)이 함유돼 있어 찬 바람, 건조한 공기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 부드럽게 각질 제거 후 전용 팩 사용=입술은 땀샘이나 모공이 없기 때문에 각질이나 주름이 생기기 쉽다.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린 후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입술 전용 팩이나 영양 크림을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면 좋다. 더페이스샵의 '페이스 모델링 패치 촉촉 입술'은 겔 타입의 입술 전용 팩으로 입술뿐만 아니라 주변 피부까지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