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저축성보험 매출 감소에 따른 계속보험료 성장 둔화로 인해 전년과 비슷한 3조44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3.1%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손해율이 0.3%포인트 상승한 반면, 사업비율은 0.3%포인트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손해율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9%(IFRS기준)를 기록하며 2.3%포인트 개선됐지만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1.0%포인트, 1.1%포인트 증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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