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1일~2018년 12월31일 운영…농협 제1금고로 6900억원 규모 일반회계, 하나은행 제2금고로 3000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맡아
세종시는 30일 오후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이재관 행정부시장)를 열고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시금고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해 1조원 규모의 금액에 대해 NH농협은행은 제1금고로 6900억원 규모의 일반회계를, 하나은행은 제2금고로 3000억원 정도의 특별회계 및 기금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시금고는 NH농협과 우리은행이 각각 제1금고와 제2금고를 운영해왔다.
이번 세종시금고 지정신청은 NH농협,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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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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