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명은 권 고문이 김대중정부 시절인 2000년 당시 소장파들의 퇴진 요구에 밀려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면서 썼던 표현이다. 이번 회고록은 권 고문이 한 일간지에 연재해 온 비화를 담았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참석하며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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