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계약이 진행된 이 단지는 올 6월까지만 해도 분양률이 40%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넉 달 만에 100% 완판을 달성했다. 한 때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던 김포한강신도시가 달라진 것이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업용지쪽도 상황이 좋다. 장기동, 운양동의 LH 수의계약 대상 토지는 완판됐으며, 업무용지 및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등을 포함한 모든 용지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LH 측은 전했다.
김포한강도시는 서울, 인천, 일산, 파주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장점 덕분에 수도권 서부의 몇 남지 않은 신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서울역행과 강남행 2개 노선의 M버스가 다니고 있으며, 김포도시철도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김포한강로, 일산대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타면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쉽다.
아파트 용지 및 상업용지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LH 김포사업단 판매부(☎031-999-5794~7)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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