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장군 '땅굴' 논란…"분명 있다" VS "허위사실" 누구 말이 맞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성주 공군 예비역 장군의 '남침용 장거리 땅굴' 관련 기자회견이 화제다.
한성주 장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남침 땅굴은 분명히 존재한다. 부끄럽지만 현역(군인) 시절에는 본인도 남침 땅굴이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창근 단장(남침땅굴민간대책위원회)은 "장거리 땅굴은 하나 갖고 되지 않는다. 장거리 땅굴을 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문제가 걸리는데 공기와 배수 처리 문제다"라며 "북한은 장거리 남침땅굴을 파기위해서 5~10㎞ 마다 정거장을 마련해 놨는데 시민들 중에 산 속에 살거나 주변에서 소주 컵에서 일반 컵만한 크기의 구멍을 목격했다면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땅굴 진짜 있으려나"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국방부는 없다네"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누구 말이 맞나"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등산할 때 유심히 봐야겠다" "한성주 장군 남침 땅굴, 북한 짜증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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