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일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 뒤 내달 20일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11월3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유승민·길정우·김동완·하태경·손인춘 이상일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이날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 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의 필요성, 북한 인권, 일본 아베 정부의 우경화 및 위안부 문제 등에 관련된 질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1월4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서상기·정우택·나성린·여상규·강석훈·김종태 의원이 나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의 필요성, 현 경제팀의 경제정책 평가, 서민증세와 부자감세 논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의 필요성 등을 주요 이슈로 다룰 전망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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