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찰보는 40명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심사를 거쳐 수상업체 30곳을 선정했다. 중국삼성과 함께 폴크스바겐, IBM 등 외자기업 7곳과 알리바바, 레노버, 화웨이 등 중국기업 23곳이 선정됐다.
경제관찰보는 2001년 이후 매년 존경받는 국내외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삼성은 이전에도 여러 번 수상한 바 있다. 이 신문은 "혁신적인 사고로 변화하는 기업만이 앞으로도 존경받는 기업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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